당원

당원

[ 黨源 ]

요약 조선시대 당쟁(黨爭)의 대요를 서술한 책.
구분 필사본
시대 조선
소장 국립중앙도서관

필사본. 2책. 저자 ·연대 미상.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선조 때 심의겸(沈義謙)과 김효원(金孝元)의 을해당론(乙亥黨論)에서부터 경종 때까지의 당쟁을 기록한 것으로, 책머리에는 당론원류지도(黨論源流地圖)라 하여 당파의 갈림을 도표로 표시하고, 분파명과 영수(領首)의 이름을 적은 다음 그 밑에 당원의 이름을 시대순으로 열기하였다. 그 다음 동서분당 ·남북분당 ·노소분당 등 당쟁의 원인과 시말(始末)을 개설하고, 다음엔 1589년(선조 22)의 기축옥사(己丑獄事), 1613년(광해군 5)의 계축옥사(癸丑獄事), 1623년(광해군 15)의 인조반정(仁祖反正), 1659년(효종 10)의 기해예송(己亥禮訟), 1674년(현종 15)의 갑인예설(甲寅禮說), 1679년(숙종 5)의 기미흉서옥사(己未凶書獄事), 1680년의 경신옥사(庚申獄事), 1689년(숙종 15)의 기사당화(己巳黨禍), 1721년(경종 1)의 신임무옥(辛壬誣獄) 등에 대하여 기록하였다. 조선 후기 당쟁에 관한 큰 사건을 서술한 것으로, 당쟁사 연구에 필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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