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종

남산종

[ 南山宗 ]

요약 중국 당(唐)나라 도선(道宣)이 세운 율종(律宗).

도선이 종남산(終南山)에 거주하였으므로 남산율종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양산시통도사(通度寺)가 남산종 계통이다. 율(律:vinaya)은 석가의 가르침 특히 생활상 지켜야 할 계(戒)를 말하며, 나아가서는 불교 교단의 생활규칙이다. 율종은 이러한 계율을 지키는 것을 기본 종지(宗旨)로 하는 종파이다.

중국에서는 특히 사분율(四分律)에 의거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번성한 것이 남산종·상부종(相部宗)·동탑종(東塔宗) 등이며, 남산종이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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