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장대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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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고려시대 중앙군 중에서 용호군(龍虎軍)과 응양군(鷹揚軍)에 소속된 대장군(大將軍).
고려시대의 중앙군인 2군, 즉 응양군과 용호군에 각각 1명씩 둔 종3품의 무관직으로 중방의 구성원이었다. 중앙군으로서 6위보다 우위에 있었고 왕의 측근으로 친위대적인 성격이 강하여 대장군은 근장대장군이라고 하였다.
또한 2군 6위에는 정3품의 상장군이 1명씩 있었는데 그 상장군을 근장상장군(近仗上將軍)이라 불렀으며, 특히 응양군의 상장군은 이중 서열이 가장 높아 반주(班主)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