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

가봉

[ Gabon ]

요약 아프리카 서부, 적도 아래 남대서양에 접해 있는 나라이다. 1839년 이후부터 프랑스의 지배를 받기 시작해 1889~1904년 프랑스령 콩고의 일부, 그후 프랑스령 적도아프리카에 편입되었다가 1958년 프랑스 공동체에서 자치공화국을 형성하였고, 1960년 8월 17일 독립하였다. 독립 이후 오마르 봉고 대통령이 30년 이상 장기 집권했다. 1990년대에 다당제와 투명한 선거과정을 보장하는 민주주의 헌법이 도입되었다.
가봉 국기

가봉 국기

위치 중앙 아프리카, 적도기니와 콩고민주공화국 사이의 대서양 연안
경위도 동경 9° 27', 북위 0° 23'
면적(㎢) 267,668
해안선(km) 885
시간대 WAT (UTC+1)
수도 리브르빌
종족구성 반투계 부족, 기타 아프리카인 및 유럽인
공용어 프랑스어
종교 기독교(75.6%), 이슬람(12.2%)
건국일 1960년 8월 17일
국가원수/국무총리 알리 봉고 온딤바(2009년부터)
국제전화 +241
정체 공화제
통화 세파프랑(CFA Franc)
인터넷도메인 .ga
홈페이지 www.legabon.org
ISO 3166-1 266
ISO 3166-1 Alpha-3 GAB
인구(명) 2,397,368(2023년)
평균수명(세) 53.52(2008년)
1인당 명목 GDP($) 10,282(2022년)
수출규모(억$) 108.60(2011년)
수입규모(억$) 31.94(2011년)
인구밀도(명/㎢) 5.80(2012년)
1인당 구매력평가기준 GDP(PPP)($) 18,080(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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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부, 대서양에 면한 나라. 정식명칭은 가봉 공화국(Gabonese Republic)이다..

정식명칭은 가봉 공화국(République gabonaise)이다. 적도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과 남쪽은 콩고 공화국, 북쪽은 카메룬 및 적도 기니와 국경을 접하고 서쪽은 대서양 기니만과 접해 있다. 해안 평원과 중부의 크리스탈 산맥, 차이루 마시프 산, 동쪽의 사바나로 이루어져 있다. 수도이자 최대의 도시는 리브르빌이다.

가봉의 초기 거주민은 피그미족이었다. 14세기부터 반투 이주민들도 이 지역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1960년 8월 프랑스로부터 독립했지만, 독립 이후에도 프랑스 공동체의 구성국으로 친(親) 프랑스 노선을 지켜오고 있다. 2009년 6월 서거한 오마르 봉고 전(前) 대통령이 1967년부터 30년 이상 장기 집권했다. 가봉은 1990년대에 다당제와 더 투명한 선거 과정을 목표로 하는 민주주의 헌법을 도입했고 일부 정부기관들을 개혁했다. 이런 개혁에도 불구하고, 가봉민주당(PDG)은 여전히 지배적인 정당으로 남아 있다.

공용어는 프랑스어다. 반투족은 인구의 약 95%를 구성하고 인구의 약 75%가 기독교를 믿고 있다. 석유 및 외국 민간 투자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인간개발지수와 아프리카 전체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1인당 GDP를 기록하고 있다. GDP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6% 이상 성장했다.

1962년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한국과 수교를 맺었고 오마르 봉고 대통령은 1975년, 1984년, 1996년, 2007년 등 네 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중앙아프리카 관세경제동맹(UDEAC)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가입해 있고 유럽경제공동체(EEC)의 로메협정국이다. 행정구역은 9개 주(provinces)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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