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의 국기

가봉의 국기

가봉 국기

가봉 국기

위로부터 초록·노랑·파랑의 3색기이다. 초록은 밀림을, 노랑은 태양 또는 적도를, 파랑은 바다를 상징한다. 프랑스로부터 독립하기 1년 전인 1959년 채택하였을 때는 깃대쪽 상단에 프랑스의 3색기가 들어 있었으나, 1960년 8월 현재의 모습으로 변경하였고 1961년 공식 제정하였다. 아프리카에서 헌신적 봉사활동을 한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이 나라(당시는 프랑스령 적도아프리카)에서 병원을 세우고 의료봉사를 하면서 오고우에강(江)의 물소리와 밀림의 침묵 등 아프리카 생활의 회상을 담은 《물과 원시림 사이에서 Zwischen Wasser und Urwald》(1921)라는 책을 썼는데, 국기 디자인은 이 저서의 광경을 그대로 형상화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참조항목

가봉,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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