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개발지수

인간개발지수

[ human development index , 人間開發指數 ]

요약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매년 각국의 교육수준과 국민소득, 평균수명 등을 조사해 인간개발 성취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

국제연합개발계획이 매년 문자해독률과 평균수명, 1인당 실질국민소득 등을 토대로 각 나라의 선진화 정도를 평가하는 수치를 말한다. 인간의 행복이나 발전 정도는 소득수준과 비례하지 않고, 소득을 얼마나 현명하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음을 보여주는 지수이다. 비물질적인 요소까지 측정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국민총생산(GNP)과 구별된다.

2006년 UNDP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1998년에는 총 137개국 가운데 37위, 1999년에는 총 146개국 가운데 30위, 2000년에는 총 174개국 가운데 31위, 2006년에는 총 177개국 가운데 26위를 차지하였다. 국가별 인간개발지수는 총 177개국 가운데 노르웨이가 1위, 아이슬란드가 2위, 오스트레일리아가 3위, 아일랜드가 4위, 스웨덴이 5위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 북유럽의 국가들이 상위를 차지하였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7위, 홍콩이 22위, 싱가포르가 25위, 중국이 80위를 차지하였다.

2010년도에는 노르웨이가 1위, 오스트레일리아가 2위, 뉴질랜드가 3위, 미국이 4위, 아일랜드가 5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2009년 26위에서 12위로 상승했다. 2011년도에는 총 187개국 중 노르웨이가 1위, 오스트레일리아가 2위, 네덜란드가 3위, 미국이 4위, 뉴질랜드가 5위를 차지하였으며 한국은 2010년 12위에서 15위로 하락했다.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종합한 자료에 따르면 1위가 노르웨이, 오스트레일리아와 스위스가 공동 2위, 독일이 4위, 덴마크가 5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종합 18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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