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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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살인 여자이구요.. 정확히는 초등학생 2학년때부터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해버렸던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어렸을 때 보다는 나아지긴 했다만 그것도 아주 조금일 뿐 입니다.. 솔직히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다른 사람들도 소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저는 유독 소극적인 성격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ㅜㅜ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일단 저는 친구도 별로 없습니다.. 학교 다녔을 때는 그래도 어쨌든간에는 학교를 가야하니까 친구를 만나게 되겠지만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은 지금은 친구도 안만나게 되고 그렇다고 따로 불러서 만난다고 하기에는 솔직히 제가 내향적 성격때문에 친구랑 노는걸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딱히 놀만큼 친한 친구도 거의 없어서 그냥 지금은 별로 없는 친구들과 문자로 연락만 하고 지내는 중입니다.. 그래서 계속 이런식이면은 언젠가 나중에는 있던 친구들도 떠나가게 되서 결국은 혼자남게 될거라는 생각때문에 걱정도 앞서도 스트레스도 좀 받고 했지만 또 성격때문에 친구랑 억지로 놀고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자신도 없어서 친구한테서 먼저 만나자고 연락이 와도 마냥 계속 피하기만 할 뿐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따지고보면 현재 편하게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사람은 가족 뿐이고요.. 그렇기에 어디 놀러갈 때에도 친언니랑만 놉니다..
그래서 소극적 성격때문에 친구문제도 고민이구요.. 또 친구문제 뿐만 아니라 제일 걱정되는 문제는 사회생활을 할 때 입니다.. 제가 최근에 인턴직으로 직장을 다녔었는데 그때도 이놈의 내향형 성격 때문에 업무는 어렵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회사 직원 사람들과 친해지는게 너무 어려워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로 인해 집에 와서 울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결국 직장다녔을 때도 거의 혼자 다녔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저는 업무에 관해서도 사람을 대하는 일은 할 엄두도 못냅니다..ㅎ..ㅎ
유독 저만 왜 이렇게 사람을 사귀거나 대하는게 너무 힘든지 모르겠어요.. 주변에 다른 사람들 보면 좀 내성적인 사람들도 대부분은 결국 다 사귀고 나중에는 편하게 대하던데.. 저만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에는 거의 맨날 혼자 남게되는거고.. 그리고 지금도 저의 소극적 성격이 얼마나 심각할 정도냐면 어느 장소를 가든 익숙한 장소가 아니면 혼자가는게 두렵기에 가장 편한 사람이자 가족인 친언니와 함께 매번 동행을 하곤 한답니다.. 하하.. 정말 심하면 극단적인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에게는 소극적인 성격이 너무나도 큰 고민이자 스트레스인데 어떻게 노력하면 성격이 조금이라도 더 자신감있게 바뀔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그래서 소극적 성격때문에 친구문제도 고민이구요.. 또 친구문제 뿐만 아니라 제일 걱정되는 문제는 사회생활을 할 때 입니다.. 제가 최근에 인턴직으로 직장을 다녔었는데 그때도 이놈의 내향형 성격 때문에 업무는 어렵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회사 직원 사람들과 친해지는게 너무 어려워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로 인해 집에 와서 울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결국 직장다녔을 때도 거의 혼자 다녔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저는 업무에 관해서도 사람을 대하는 일은 할 엄두도 못냅니다..ㅎ..ㅎ
유독 저만 왜 이렇게 사람을 사귀거나 대하는게 너무 힘든지 모르겠어요.. 주변에 다른 사람들 보면 좀 내성적인 사람들도 대부분은 결국 다 사귀고 나중에는 편하게 대하던데.. 저만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에는 거의 맨날 혼자 남게되는거고.. 그리고 지금도 저의 소극적 성격이 얼마나 심각할 정도냐면 어느 장소를 가든 익숙한 장소가 아니면 혼자가는게 두렵기에 가장 편한 사람이자 가족인 친언니와 함께 매번 동행을 하곤 한답니다.. 하하.. 정말 심하면 극단적인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에게는 소극적인 성격이 너무나도 큰 고민이자 스트레스인데 어떻게 노력하면 성격이 조금이라도 더 자신감있게 바뀔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