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전반적인 산재처리 및 장해보상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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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회사 근무 중에 기계에 손이 빨려들어가 압궤손상으로 판정받았습니다.

다친 부위는 엄지(손등쪽 힘줄,신경,살점 이탈) 와 검지(손톱 기준 그 아래로 뼈가 으스러짐)

1차 수술은 2/14일에 진행했고, 2차는 2/28일에 진행했습니다.

검지가 프레스(정제 타정기)에 짓눌려 손톱 아래로 반마디 정도가 으스러지고 손톱과 반마디의 뼈를 잃었습니다.
피부가 김밥 옆구리터지듯 터져 피부가 모잘라 피부이식도 받았어요.
1차 수술 후 괴사가 진행되지 않아 제 손목에 있는 뼈를 1cm가량 잘라내 이식하는 수술을 2차로 진행했습니다.

엄지는 빨려 들어가면서 짓눌리기 직전에 빼냈으나 엄지의 손등방향 힘줄과 신경이 끊어져 입원할 당시의 1차 수술때 봉합을 했습니다. 그 외에 피부가 떨어져나가 그 부위도 피부이식을 진행했습니다.

검지 뼈이식 부분은 뼈가 붙는데 최소 6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현재 3.3%의 세금을 제한 금액을 받고 있는 고용형태로 계약을 했지만, 회사에서 산재처리 그리고 비급여 부분, 추후에 손가락 성형 등 해주겠다고 약속을 해주신 상황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회사에서 산재처리도 해주고 급여와 월세등 경제적에 문제없게 해주시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럼 산재사고 이후에 휴업급여 즉 다친 이후에 출근하지 못한 부분을 주는 것을 휴업급여로 알고 있는데 월급날 급여가 들어온다면 해당이 되지 않는 거죠? 제가 잘 이해한게 맞나요?

사고 이후, 퇴원 후에 구직을 새로 하거나 재복귀를 하기 전에 쉬는 동안 보상 받는 급여는 없죠?

회사에서 산재처리 신청하면 아마 진짜로 다친 것인가 그런 검사도 나올거라고 하시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면 언제쯤 나오는건가요,,?

요양급여 제가 타지 사람이고 본가가 강원도인데 어머니께서 주말마다 혹은 수술한날 올라오셔서 병간호를 해주셨는데 그런것도 돈으로 받을 수 있나요?

장해급여는 사고난 제가 직접 신청해야하나요?
어떻게 신청하는 건가요?

진단서, 소견서 그리고 해당 근로복지공단에 들고 가기만 하면 되나요??

정신과 PTSD검사도 장해급여에 영향을 주나요,,?
같은병실 사용자분이 검사하신다길래,,궁금합니다.

이런 일이 처음이라 진행되는 상태로 그냥 치료만 잘 받으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준비해야하는 게 있는 것인지 잘 몰라서 지식인에 질문을 올려봅니다!
이곳은 서울 성동구쪽 입니다.

수기로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