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사업으로 땅이 강제수용 당하는데요ㅠ양도소득세와.금액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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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도에 토지를 매입한땅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서울에서 사시다가
서울에서 가까운 지역이라서
아는분에게 약73평 정도 되는
토지를 사서
몇년후 집을 지어서 사시고자
매입하게되었는데요.
그때 아는분이기도했고..
어차피 집을 지어서 사시려고.
땅주인이 세금좀 낮추게 산금액보다
적은금액으로 계약을 하셨답니다.
계약서는 두개다 썼구요.
1억정도에 산 토지를
등기소에 신고하는 계약서에는 3천만원으로ㅜㅜ

그냥 아버지가 안아프시고 집을 잘 지으셔서
사시면 좋으셨을걸
몹쓸병에 걸리셔서
땅을 사둔 지역이아닌
아버지의 고향인 아랫지방으로
내려오게되셨습니다.
아버지는 수십번의 수술과.항암.방사선등으로
몇년을 바티시다가 약 8년전에 돌아가셨고요ㅠ

아버지가 안계시는 그땅은 의미가 없어서 몇년전에
땅을 팔려고 전화로 그지역 부동산에
땅을 내놓았고
평당 450정도로 부동산에서 대부분 말씀하시더라고요.
근데 갑자기 시청에서 그지역이 비가오면
물어넘쳐서 무슨 펌프인가를 설치하는 지역으로
공익사업으로 들어간다는
등기를 받았고요.
이건 알아보니 거부할수도 없는거더라고요ㅠ
중간에 산다는분도 있었으니 괜히
팔았다가 나중에 소송당할까봐 팔지도못했고.
시청에서 저희집 땅은 꼭 들어가야한다며
곧 보상가격도 책정된다며. 부탁하시더라고요.
저랑엄마는 어느정도 맞춰진다면
좋은게 좋은거니 되도록 그리하자 말을 했는데

오늘 드디어 시청에서 보상서류가 왔는데
약 2억 정도랍니다ㅜㅜ
30년넘게 전에 샀던금액이 1억인데
2억이라니..
매년세금만 40넘게 내고 그러던 땅인데ㅜㅜ

근데 또 알아보니 양도소득세가 너무 많이 나올거같아서.
너무 힘이드네요.
30년 넘었던거라 3천에 신고했던 거래내역으로
양도소득세가 계산되는지?
1억에 샀다는 계약서도있는데 그걸로도
가능한지?아는게 하나도 없습니다ㅠ
30년이 넘은거고 아빠 돌아가시고
어머니명의로 바꾼거라서
의미가없나요?


위경우 어떤식으로 양도소득세가 정해지나요,?
그리고 지금 그땅 공시지가가 1억 6천정도라는데
2억은 너무 억울해서
증액되는방법도 찾고있습니다.

질문이 길었네요.
제발 도와주셔요..
몇년전에 아버지가 남기신 시골땅 대부분을 팔아서
오피스텔에 투자했다가 1억넘게
손해도 보고.한푼도 못건졌습니다ㅠ
이번마저 엄마가 힘드실까 걱정되네요.,

복받으실거에요..
제발 지나치지마시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동네 어떤분이 몇년전부터 저희땅에
울타리를 치고 감나무등도 심고
집같은것도 나무같은걸로 지었더라고요.
핸드폰을 알게되서 6월까지 처분안하면
저희가 알아서한다고했는데
그대로 있었는지
지장물가격으로 100넘게 나왔더라고요.
저희가 알아서 한다는 통화내역등 있고
아무문제 없는걸까용?

복받으실거에용.
답변 친절히 기다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