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좀비

다른 표기 언어 Zombie

요약 살아 움직이는 시체. 아이티 부두교 전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에는 영화나 드라마, 소설,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인용문
그는 무덤으로부터 오나니, 육신이 벌레와 오물의 둥우리로다. (중략) 조심하라, 그는 살아 있는 송장이니.
제목을 알 수 없는 힌두교 경전, 기원전 1000년경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The Zombie Survival Guide, 2006))
좀비
좀비

살아 움직이는 시체를 말한다. 아이티 민간신앙부두교 전설에서 유래했다. 현대에는 영화나 드라마, 소설,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활용하고 있다. 부두교 좀비는 주술로 조종당하는 존재였으나 현대 미디어에서 묘사하는 좀비는 바이러스 감염 등 과학적 이유를 원인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좀비와 비슷한 개념으로는 구울(Ghoul), 언데드(Undead) 등이 있다. 구울은 아랍 신화에 나오는 사람을 먹는 괴물로 한국어로는 ‘식시귀(食屍鬼)’라 한다. 흔히 ‘아라비안 나이트’라 불리는 《천일야화》에도 등장한다. 언데드는 죽은 뒤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를 말한다. 19세기 말 브램 스토커가 《드라큘라》(Dracula, 1897)에서 처음 사용했다. 브램 스토커는 언데드를 뱀파이어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했으나 이후 의미가 확장되어 미라, 구울, 리치각주1) , 강시각주2) , 유령, 좀비 등 여러 초자연적 존재를 일컫는 말로 쓰이고 있다.

유래

좀비(Zombie)라는 말은 앙골라 북서쪽에서 사용하는 킴분두어(Kimbundu) ‘음줌베(Nzúmbe)’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줌베는 킴분두어로 ‘죽은 사람의 영혼’을 뜻한다. 16세기 스페인이 서아프리카 사람들을 아메리카 대륙에 강제로 이주시키면서 아이티 지역에 전달되었다. 아이티 크리올어(Creole)로 좀비(Zombi)는 ‘주술로 인해 움직이는 시체’를 의미한다.

부두교의 좀비

부두교는 아이티 지역의 민간신앙이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 아이티 토속신앙과 아프리카의 신화적 요소, 로마 가톨릭 제의 양식이 혼합되어 있다. 1492년 콜럼버스히스파니올라 섬을 발견한 뒤 아이티의 토착민은 스페인(에스파냐) 점령군의 학살과 전염병으로 인해 거의 몰살당한다. 16세기 스페인은 인구가 줄어든 아메리카 대륙의 통치를 위해 아프리카 대륙에서 사람들을 노예로 끌고 와 인위적으로 정착시켰다. 아이티에 끌려온 아프리카 사람들은 그들의 전통 문화를 이어가면서도 아이티 토착 문화와 로마 가톨릭의 생활 양식이 뒤섞인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냈다.

부두교의 좀비는 아프리카 특유의 주술 문화가 로마 가톨릭의 죽음과 부활, 사제의 예배 의식 등과 뒤섞여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좀비를 만드는 주체는 부두교의 사제인 ‘호운간(Houngan)’ 혹은 주술사인 ‘보커(Bokor)’다. 보커는 주술로 시체를 다시 움직이게 만들거나 살아 있는 인간을 영혼이 없는 노예처럼 만들 수 있다고 전해진다. 좀비는 지성이 없는 존재로 보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며 보커는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거나 팔아버리기도 했다고 한다.

좀비 주술에는 복어에서 추출한 신경독각주3) (테트로도톡신)으로 만든 흰 가루가 쓰인다고 알려졌다. 복어 독을 먹은 사람은 신체가 마비되어 비틀거리며 걷게 된다. 죽지 않을 정도의 양만 먹으면 분해되어 사라지는 것도 특징이다. 일정량의 복어 독을 먹고 전신이 마비되었다가 다시 깨어나면 마치 죽었다가 살아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역사

서구 문화에 전파된 좀비

좀비를 서구 문화에 알린 사람은 미국의 저널리스트인 ‘윌리엄 시브룩(William Seabrook)’이다. 신비주의자이자 탐험가였던 그는 저서 《마술의 섬》(The Magic Island, 1929)에서 아이티 부두교와 좀비에 대해 소개했다. 책에서는 사악한 주술사인 보커의 주술로 인해 정신을 통제당한 노예(좀비)가 등장한다. 시브룩은 보커가 약물로 사람을 가사 상태로 빠트린 뒤 명령에 복종하는 좀비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시브룩이 소개한 ‘좀비’는 곧 대중문화의 소재가 되었다. 《마술의 섬》을 발간한지 몇 년 후에는 미국의 감독 빅터 핼퍼린(Victor Halperin)이 부두교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 《화이트 좀비》(White Zombie, 1932)를 제작하여 흥행에 성공했다. 《화이트 좀비》는 백인 주인공들이 아이티에서 사악한 주술사를 만나 겪게 되는 좀비 사건을 다룬 영화로, 부두교 주술로 움직이는 좀비들이 등장한다. 유색인종이 영화에 등장하지 못했던 당시 관례에 따라 등장인물은 백인들이 중심이었으며 영화 내용과 소재 역시 다분히 오리엔탈리즘적인 측면이 강했다. 이후 1960년대까지 좀비를 소재로 다룬 영화는 산발적으로 제작되었다.

  • 《화이트 좀비》(White Zombie, 1932) 1
  • 영화 포스터 2
    • 1《화이트 좀비》(White Zombie, 1932)
    • 2영화 포스터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과 로메로 좀비

대중문화 속 좀비에 대한 현대적 개념은 조지 로메로(George A. Romero)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Night Of The Living Dead, 1968)에서 만들어졌다. 공포 영화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영화에서 로메로는 부두교 좀비에 흡혈귀 혹은 구울적인 특성을 가미한 새로운 좀비를 만들어 냈다. 이른바 ‘로메로 좀비’라 불리는 이 좀비들은 주술사의 명령에 따르는 노예가 아닌 인간을 해치는 초자연적 존재다. 영화에서는 누출된 방사능으로 인해 죽은 자들이 살아나 살아있는 인간을 공격하며 심지어는 먹기도 한다.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Night Of The Living Dead, 1968)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Night Of The Living Dead, 1968)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이후 등장하는 유사한 영화들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조지 로메로는 그 후 《시체들의 새벽》(Dawn of the Dead, 1978)과 《시체들의 날》(Day of the Dead, 1985) 등을 제작했는데,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포함한 세 영화를 ‘조지 로메로의 시체 시리즈(George A. Romero's Dead series)’라 한다. 21세기 들어 로메로 감독이 《랜드 오브 데드》(Land of the Dead, 2005), 《시체들의 일기》(Diary of the Dead, 2007), 《서바이벌 오브 더 데드》(Survival of the Dead, 2009)를 제작하면서 조지 로메로의 시체 시리즈는 총 6편이 된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등장했다. 그중 가장 성공적이었던 사례는 이탈리아의 감독 루치오 풀치(Lucio Fulci)가 제작한 《좀비 2》(Zombi 2, 1979)이다. 《시체들의 새벽》의 이탈리아 개봉 제목이었던 《좀비》의 후속편인 것처럼 가장한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루치오 풀치는 ‘호러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한편, 비슷한 시기 한국에서도 국내 최초의 좀비 영화인 강범구 감독의 《괴시》(1980)가 제작되었다.

블록버스터 좀비 영화의 등장

21세기 들어 대니 보일 감독의 《28일 후》(28 Days later, 2002)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제작한 《새벽의 저주》(Dawn of the Dead, 2004)의 상업적 성공을 계기로 좀비 영화가 대중적인 장르로 자리잡는다. 현재도 헐리우드에서는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하는 블록버스터 영화가 주기적으로 제작되고 있다.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Resident Evil: Afterlife, 2010)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Resident Evil: Afterlife, 2010)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계속 만들어지면서 미디어 속 좀비도 점차 변화하였다. 관객들이 기존의 모습에 익숙해지면서 공포감이나 재미를 덜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다. 영화 속 좀비들은 이전과 달리 매우 빨라졌으며 전투 능력이 뛰어난 것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미국의 드라마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 2010~)처럼 좀비 자체보다 재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 군상의 모습에 주목하는 작품도 등장했다.

공포물뿐 아니라 로맨스나 드라마 장르에서 좀비를 소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영화 《웜 바디스》(Warm Bodies, 2012)에서는 인간과 유사한 지적 능력이 있는 좀비가 살아있는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 또한, 영국의 드라마 《인 더 플레쉬》(In the Flash, 2013)는 치료제를 맞고 인간성을 되찾은 좀비들과 그들을 두려워하며 거부하는 사람들의 갈등을 중점적으로 그려내기도 했다.

다양한 미디어에서의 활용

영화나 드라마뿐 아니라 게임과 만화, 애니메이션 등에서도 좀비를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하는 최초의 게임은 ‘비스트 버스터즈(Beast Busters, 1989)’로 알려졌다. 특히 1990년대 후반 서바이벌 호러 게임인 ‘바이오하자드(Bio Hazard, 1996)’가 인기를 끌면서 좀비를 소재로 하는 호러 게임이 다수 제작되었다. 좀비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The House of the Dead)’ 시리즈와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로 알려진 ‘바이오하자드(Biohazard)’ 시리즈, 동명의 영화가 원작인 ‘랜드 오브 데드(Land of the Dead)’ 등이 있다.

대중문화에서의 좀비

특징

좀비는 철저하게 본능적인 존재로 그려진다. 이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매우 폭력적이다. 그러나 본래 인간이었던 만큼 인간이 할 수 있는 능력만 갖추고 있다. 신체적 능력은 좀비마다 다르며 개별 인간이 가지고 있던 근육량과 신체 발달에 근거한다. 당연히 하늘을 날거나 초능력을 사용하는 좀비는 등장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좀비의 시각이나 청각, 후각 특성은 작품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몇몇 작품에서는 좀비가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분간하지 못하는 것처럼 표현하기도 한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 2004)
《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 2004)

좀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피로감이나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므로 엄청난 지구력과 끈기를 가지고 있으며 물리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한계까지 움직인다는 게 기본 설정이다. 이런 특성은 좀비와 대처하는 인간에게 가장 두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좀비는 이미 죽은 상태이므로 소화 기능과 같은 정상적인 신체 활동이 이뤄지지 않는다. 당연히 회복 기능도 없어 한 번 망가진 부분은 되살아나지 않는다. 좀비의 모든 기능이 정지되려면 뇌를 파괴하는 수밖에 없으며 다른 신체는 망가지거나 부서져도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이다.

종류

대중문화에 등장하는 좀비는 행동양식, 지능 수준 등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가장 고전적인 형태는 조지 로메로 영화에서처럼 행동이 느리고 지능이 없는 좀비다. 죽은 뒤 부패한 상태에서 되살아난 것이므로 행동이 둔하며 느리게 움직인다. 대신 고통을 느끼지 않으며 몸 일부가 절단되어도 움직일 수 있다. 이런 형태의 좀비가 등장하는 작품으로는 드라마 《워킹 데드》가 있다. 《워킹 데드》는 빠르고 강력한 좀비를 내세우기보다 좀비가 창궐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는 인간 군상을 그려내는데 집중하여 인기를 끌었다.

  • 《새벽의 저주》(Dawn of the Dead, 2004) 1
  • 《월드워 Z》(World War Z, 2013) 2
    • 1《새벽의 저주》(Dawn of the Dead, 2004)
    • 2《월드워 Z》(World War Z, 2013)

21세기 들어서면서 인간과 비슷할 정도로 달리는 좀비들이 등장했다. 관객들이 기존 좀비에 익숙해지면서 더 자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영화 《28일 후》와 《새벽의 저주》에서는 인간을 따라잡을 정도로 빠른 좀비들이 등장한다. 좀비들은 맹목적으로 인간을 쫓아가며 그 과정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다. 《월드워 Z》(World War Z, 2013)와 《부산행》(2016)에서도 수없이 많은 좀비 무리가 떼로 몰려드는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 2007)처럼 인간보다 신체 능력이 뛰어난 좀비가 등장하는 영화도 있다. 바이러스로 인해 인간보다 강한 신체 능력을 갖추게 된 좀비들은 영화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그런가 하면 2012년 개봉한 《웜 바디스》에서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좀비가 등장한다. 이 영화는 인간이 아닌 좀비 R의 시점으로 전개되며 심지어 그는 인간 여성과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웜 바디스》(Warm Bodies, 2012)
《웜 바디스》(Warm Bodies, 2012)
발생 원인

좀비가 되는 원인은 작품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초기에는 부두교의 주술처럼 초자연적인 이유로 발생한다는 설정이 많았으나 근래에는 방사능이나 바이러스 등 과학적 이유를 원인으로 삼는 작품이 대부분이다. 미국의 작가 맥스 브룩스(Max Brooks)는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The Zombie Survival Guide, 2006)각주4) 에서 좀비의 발생 원인을 ‘솔라눔 바이러스’로 설명한 바 있다. 좀비 아포칼립스가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전개되는 설정집인 이 책에 따르면, 솔라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고열과 구토, 마비 증상에 시달리다 약 23시간이 지나면 좀비로 변화한다.

대처 방법

좀비를 실제로 만나게 된다면 살아남는 것이 가능할까?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의 저자 맥스 브룩스는 좀비 세계에서 명심해야 할 키워드는 승리나 정복이 아닌 ‘생존’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합법적이고 실용적인 무기와 적절한 이동수단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책에 따르면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목적지를 정해 소수의 인원으로 움직이며 기동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실패를 대비한 각종 대안을 마련하는 것도 필수다.

《좀비랜드》(Zombieland, 2009)
《좀비랜드》(Zombieland, 2009)

영화 《좀비랜드》(Zombieland, 2009)의 주인공 컬럼버스의 생존 규칙은 보다 실용적이다. 생존 규칙 제1번은 ‘심폐지구력운동’, 즉 달리기다. 좀비들이 창궐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빠르게, 오래 달리는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규칙 중에서는 4번 규칙 ‘안전벨트를 매라’처럼 사소하지만 유용한 규칙도 있다. 도망치기 바쁜 세상에서 좀비가 아닌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것만큼 허무한 일은 좀처럼 없기 때문이다.

좀비 아포칼립스란?

아포칼립스(Apocalypse)는 〈요한 묵시록〉에서 유래한 말로 ‘묵시, 종말, 대참사’ 등을 뜻한다. 어원은 ‘공개, 계시, 폭로’ 등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아포칼립시스(Apokalupsis)’다. 아포칼립시스의 직접적인 의미는 ‘덮개를 떼다, 덮개를 걷다’라는 뜻으로 가려두었던 것을 공개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대중문화에서 아포칼립스는 세계 멸망이나 대참사를 의미한다. 대규모 전쟁(핵전쟁)이나 자연재해, 전염병, 기타 초자연적인 사건으로 문명이 멸망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아포칼립스로 문명이 멸망한 이후의 세상은 포스트 아포칼립스(Post-Apocalypse)라 한다.

좀비 아포칼립스는 좀비로 인해 파괴된 세상이다. 평화롭던 세상에 좀비가 창궐하기 시작하면서 인류가 멸망해가는 과정을 나타낸다. 현대 좀비물의 대부분은 인간이 좀비에게 물리면 전염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 전염병으로 인한 아포칼립스와도 유사하다. 좀비를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좀비랜드》처럼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 세상(포스트 아포칼립스)을 배경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의 생존기를 그려내는 작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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