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

파충류

[ reptiles , 爬蟲類 ]

척추동물아문의 1강(綱). 피부는 일반적으로 딱딱하고 깃털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표피가 변형된 각질비늘로 덮여 있고 어떤 종에서는 그 밑에 피골성의 외골격이 존재한다. 골격형성이 양서류보다도 현저하고 일반적으로 길이가 긴 두골을 가지며 두정골보다 후방의 뼈는 크게는 발달하지 않는다. 후두과(後頭顆)는 통례적으로 대후두공의 복측에 1개 존재하고 아래턱은 그 관절골과 위턱의 방형골을 개입하여 두개와 관절한다. 일반적으로 2차구개는 발달하지 않고 이는 일반적으로 동형 다생치성이며 또한 중이의 이소골은 1개이다.

아가미는 유체에도 없고 평생 폐호흡을 한다. 심장은 현생종에서는 2심방2심실이지만 심실간 중격은 다소 불완전하다. 대동맥궁은 좌우 모두 존재한다. 성체의 배출기는 후신이며 일반적으로 요산을 배출, 일반적으로 난생이지만 난태생의 것도 적지 않고 진짜 태생에 가까운 것도 있다. 총배설강이 있다. 알에는 양막, 요막이 발생하고 또한 난각은 두꺼우며 대형의 다황란이고 반할한다. 발육과정에서 변태를 하지 않는다.

석탄기후기에 양서류 중의 미치류의 일부에서 진화되었다고 추정되고 특히 중생대 전반에 걸쳐 육상, 수중, 공중 전부에 현저히 적응방산하여 번영, 여러 가지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였지만 중생대 말에 급격히 쇠퇴하여 현재는 4목이 잔존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파충류는 안와의 후방에 있는 측두창이라고 하는 구멍과 후안와골, 인상골의 2골과의 관계에서 이하의 5아강으로 분류하는 것이 보통이다.

(1) 구멍이 보이지 않는 무궁류(거북류 등),
(2) 구멍이 양옆에 1개씩이고 그 하연(下緣)과 2골과의 사이에 별도의 뼈가 들어가 있는 어기류,
(3) 구멍이 1개이고 2골이 그 밑 가장자리에 있는 광궁류(장경룡류 등),
(4) 구멍이 1개이며 2골이 그 위 가장자리에 위치하는 단궁류(견치류 등), 그리고
(5) 구멍이 2골로 나누어진 결과 각 옆에 2개씩 되는 쌍궁류(뱀, 도마뱀, 악어류 등)이다.

현생종은 변온성이지만 절멸종 중 단궁류와 주용류의 일부는 항온성이었다는 설도 있다. 또 조류는 쌍궁아강 주용류(악어류와 공룡류를 포함한다)에서 포유류는 단궁류에서 파생된 것이다. 현생은 약 6,600종이 있다.

파충류(중생대 파충류)

장경룡

장경룡

장경룡

장경룡

어룡

어룡

익룡

익룡

육식성공룡

육식성공룡

육식성공룡

육식성공룡

초식성공룡

초식성공룡

금룡

금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