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동물

척추동물

[ vertebrates , 脊椎動物 ]

문의 1아문. 척추동물문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현재 살아 있는 것은 먹장어류, 칠성장어류, , , 양서류, , 조류, 의 8강으로 구별하고 무악하문(전 2강)과 유악하문(다른 6강)으로 정리한다. 또한 유악하문을 어형상강(연골어류와 경골어류)과 사지상강(양서류 이하의 4강)으로 나눈다. 또 (무악류, 어형류 및 양서류)와 양막류(양서류를 제외한 사지류)의 구분으로도 사용한다.

척삭을 둘러싼 연골성 또는 골성의 을 형성한다. 중추신경은 관상으로 척삭의 등 쪽에 있고 전방에서는 뇌를 형성한다. 외견상은 일반적으로 좌우 대칭성이 현저하고 또한 체강은 잘 발달하여 2~3부분으로 나누어지는 것이 많다. 뼈, 근육, 신경 등의 내부기관에는 이 있지만 성체에서는 외관상으로 그것이 인정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순환계는 폐쇄식으로 적혈구가 있고 호흡계는 아가미 또는 허파이다.

배출계와 생식계는 밀접하게 관련되며 개구부 및 은 공통의 것이 많다. 피부는 외배엽 기원 중층상피인 표피와 중배엽기원의 진피로 이루어지고 비늘, 깃털, 털 등의 부속물을 갖는 것도 많다. 척추동물의 기원에 관해서는 현재까지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두삭동물과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분화한 것이 현재 널리 인정되고 있다. 현생은 약 45,000종 외에 화석종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