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회령시 19동 28리의 하나. 시의 서쪽 두만강연안에 위치해 있는 동.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시에 전 종성군 남계면의 삼리룡포 · 삼리백토동 · 삼리원동 · 삼리횡촌 · 삼리창평 · 삼리직포 · 삼리하신전 · 삼리와룡동 등을 병합하여 종성군 남산면에 신설한 동으로서 가는골에서 흐르는 내를 끼고 있는 마을이라 하여 세천동이라 하였다. 1949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세천리로 되면서 일부를 분리하여 신천리를 신설하였고,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다시 신천리와 병합하여 회령군 세천리로 개편되었다. 1954년에 노동자구로 승격되었다. 1991년에 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다시 회령시 세천동과 신천동으로 분리되었다.
마지막 수정일
2010. 12. 31.
【유의 사항】
ⓘ 본 콘텐츠는 1999~2005년 남북공동 편찬사업에 의해 발간된 자료로서, 북한에서 사용되는 표현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북한 자료의 특수성으로 내용의 최신성이나 이미지의 선명도가 다소 떨어지는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