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향토대백과 인문지리정보관 : 문화 · 예술
중앙미술창작사
[ 中央美術創作社 ]
분류 | 인문지리정보관>문화 · 예술>예술>단체>예술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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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 평양시>낙랑구역 |
평양시 낙랑구역에 있는 일반미술작품창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 1986년 8월 7일에 창립되었다. 중앙미술창작사는 시대의 요구와 주민의 지향을 반영한 사상예술적으로 우수한 미술작품들을 창작 보급하고 있다.
중앙미술창작사에는 한국화, 유화, 출판화, 조각, 공예, 도안창작단 등 6개의 창작단과 창작 지도와 조건보장을 위한 여러 부서들이 있다. 민족회화인 한국화를 위주로 하여 미술의 모든 종류와 형태에 따르는 작품들을 창작 보급할 수 있는 믿음직한 기지로 강화 발전되었다.
또한 이 기간에 수도에 새로 건설된 통일거리의 장식조각들과 문화유적유물복원과 관련한 미술작품을 비롯하여 국가적으로 대상작품들을 맡아 창작하였으며 이밖에도 한국화 ‘물러설 수 없다’(1993년, 리석인), 유화 ‘땅과 전사’(1992년, 정영화), 판화 ‘승리자’(1993년, 김영훈), 조각 ‘나는 해방된 조선청년이다’(1993년, 리일명), 공예 ‘옻칠꽃병’(1993년, 김관보), ‘도자기꽃병’(1993년, 전장만) 등을 비롯한 작품들을 창작 보급함으로써 미술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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