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면

진동면

[ Jindong-myeon , 津東面 ]

요약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면(面) 단위 행정구역.
위치 경기도 파주시
면적(㎢) 43.20㎢
행정구분 면(面)
행정관청 소재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길 220 (지번) 군내면 백연리 480-1

목차

  1. 역사
  2. 현황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面) 단위 행정구역으로, 동파리(東坡里), 서곡리(瑞谷里), 용산리(龍山里), 초리(哨里), 하포리(下浦里) 등 5개의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내면 백연리에 소재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할한다. 북쪽으로는 군사분계선 너머로 북한의 장풍군연천군 백학면, 동쪽으로는 적성면·파평면·연천군 장남면, 서쪽으로는 군내면, 남쪽으로는 문산읍과 접한다. 전체 면적은 43.20㎢로 파주시 전체 면적의 6.29%를 차지한다.

역사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장단군(長湍郡)의 진동면(津東面)과 장서면(長西面)의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진동면과 장서면의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장단군 진동면이 되었다. 1972년 12월 28일 장단군의 장단면, 군내면, 진동면, 진서면이 파주군으로 편입되어 파주군의 관할이 되었으며, 1996년 3월 1일 파주군이 파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파주시 진동면으로 개편되었다. 

현황

파주시의 최북단에 위치한 면 중 하나이며, 임진강이 진동면의 동쪽에서 남쪽을 돌아 서쪽으로 흐른다. 군사보호지역으로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이나 2000년을 전후하여 동파리 내에 실향민의 마을인 해마루촌이 조성되어 일부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DMZ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로는 동서남북의 네 면에 각 한 구씩의 불상을 새긴 파주 마애사면석불(경기도 유형문화재, 동파리 소재),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명의이자 동의보감을 지은 허준(許浚, 1537~1615) 선생의 묘(경기도 기념물, 하포리 소재), 고려시대 문신인 유항 한수(柳巷 韓脩, 1333~1384)의 묘역(경기도 기념물, 서곡리 소재),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김정국(金正國, 1485~1541)의 묘역(경기도 문화재자료, 하포리 소재), 서곡리 고려벽화 묘(파주시 향토유적), 하포리 지석묘(파주시 향토유적), 조선 중기의 문신인 정곤수(鄭崑壽, 1538∼1602)의 묘역(파주시 향토유적, 하포리 소재), 원주김씨묘역(파주시 향토유적, 초리 소재) 등이 있다.

참조항목

경기도, 파주시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