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

군내면

[ Gunnae-myeon , 郡內面 ]

요약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면(面) 단위 행정구역.
위치 경기도 파주시
면적(㎢) 46.67㎢
행정구분 면(面)
행정관청 소재지 경기도 파주시 통일촌길 220(군내면 백연리 480-1)

목차

  1. 역사
  2. 현황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面) 단위 행정구역으로, 방목리(芳木里), 백연리(白蓮里), 송산리(松山里), 읍내리(邑內里), 점원리(點元里), 정자리(亭子里), 조산리(造山里) 등 7개의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백연리에 소재하는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내면을 비롯하여 장단면, 진동면, 진서면 등 4개면을 관할한다. 서쪽으로는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북한의 개성시와 마주하고, 북쪽으로는 진서면과 북한의 장풍군, 동쪽으로는 진동면, 남쪽으로는 문산읍·장단면과 접한다. 전체 면적은 46.67㎢로 파주시 전체 면적의 6.80%를 차지한다.

역사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장단군(長湍郡)의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1일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장단군의 진현내면(津縣內面)과 진북면(津北面)이 군내면(郡內面)으로 병합되어 장단군 군내면이 되었다. 1963년 1월 1일 장단군 군내면이 파주군 임진면(臨津面, 현 문산읍)으로 편입되었다가, 1972년 12월 28일 장단군의 장단면, 군내면, 진동면, 진서면이 파주군으로 편입되면서 군내면으로 복구되었다. 이후 1996년 3월 1일 파주군이 파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파주시 군내면으로 개편되었다.

현황

남쪽으로 임진강이 동에서 서로 흐르면서 경계를 이룬다. 군내면에서 주민이 거주하는 곳은 백연리의 통일촌과 조산리의 대성동 뿐이다. 통일촌은 1972년 민통선 북방지역이 개발되면서 정착 마을로 조성되었다. 대성동은 자유의 마을이라고도 불리며, 휴전선에서 가장 가까운 민간인 거주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조산리에 위치한 판문점은 1953년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군사분계선 상에 설정된 공동경비구역(JSA)이고, 또한 점원리에 위치한 제3땅굴은 1978년에 발견된 북한군의 땅굴로, 폭 2m, 높이 2m, 총 길이는 1,635m에 이른다.

문화재로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파주 덕진산성(사적, 정자리 소재), 고려시대의 석불상인 파주 읍내리 석조여래입상(경기도 문화재자료) 등이 있다.

참조항목

파주시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