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면

요약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면(面) 단위 행정구역.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면(面) 단위 행정구역으로, 금릉리(金陵里), 선적리(仙跡里), 어룡리(魚龍里) 등 3개의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내면 백연리에 소재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할한다. 북쪽으로는 군사분계선 너머로 북한의 개성시·장풍군과 마주하고 있으며, 동쪽, 서쪽, 남쪽으로는 군내면과 접한다. 전체 면적은 10.68㎢로 파주시 전체 면적의 1.56%를 차지하며, 주민은 거주하지 않는다.

역사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장단군 송남면(松南面)의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송남면과 송서면(松西面)의 지역을 병합하여 진서면(津西面)으로 개칭하였으며, 1972년 12월 28일 장단군의 장단면, 군내면, 진동면, 진서면이 파주군으로 편입되어 파주군의 관할이 되었다. 1996년 3월 1일 파주군이 파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파주시 진서면으로 개편되었다.

현황

파주시의 최북단에 위치한 면 중 하나이다. 군사보호지역으로서 모든 지역은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다. 서쪽의 선적리에는 판문점 인근의 자유의 집이 위치하며 이 곳에서는 남북한 간의 연락업무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