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읍내리 석조여래입상

파주 읍내리 석조여래입상

[ Stone Standing Buddha of Eupnae-ri, Paju , 坡州 邑內里 石造如來立像 ]

요약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에 있는 석불. 2006년 7월 3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경기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2006년 7월 3일
소재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 산142
시대 고려시대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크기 머리 높이 134㎝, 육계 높이 24㎝, 머리 폭 63㎝, 몸통 높이 334㎝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 산 142번지에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어 있는 불상이다. 머리는 몸통 앞에 있는 돌에 얹혀 있다. 약간 닳아서 없어진 부분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다. 머리는 높이 134㎝, 육계(肉髻) 높이 24㎝, 머리 폭 63㎝이다. 육계가 머리 위에 둥글게 튀어나와 있고 얼굴은 평면적이다. 코는 높고 눈은 간결한 선으로 새겨져 있다. 귀는 위아래로 길게 늘어지고 목에는 삼도(三道)를 나타냈다.

몸통의 높이는 약 334㎝이다. 몸통의 아랫부분이 땅에 파묻혀 있어 실제 모습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 몸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옷 주름을 두껍게 나타내고 있다. 통견 법의(法衣)는 목 아래로 깊게 파여 있고 네모 모양 장식물이 달린 목걸이가 보인다. 옷은 전신을 덮고 있으며 두 팔은 옷주름 속에서 윤곽을 드러내고 있으나 정확한 수인(手印)은 알 수 없다.

전체적으로 매우 간략하고 형식화된 조각기법을 보이고 있다. 균형이 맞지 않는 몸통과 비사실적인 표현기법을 볼 때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보이지만 확실하지 않다. 2006년 7월 3일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참조항목

군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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