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전

청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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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자료

• 명 칭 : 청포전
• 시 대 : 조선 후기(19세기)
• 설 명 : 조선시대 육주비전(六注比廛 : 六矣廛)의 하나로, 청포를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 및 외국의 화포(花布)·홍포(紅布) 등과 전(氈 : 짐승의 털로 짠 피륙)·담요·담모자 등을 곁들여 팔던 큰 시전.
청포전은 다른 6주비전에 비해 규모가 작아 내어물전(內魚物廛)과 합하여 하나의 주비(注比)가 되어 6주비전의 하나로 끼여 유분전(有分廛)의 자격으로 국역(國役)의 3분(分)을 부담하였다. 청포전은 1794년(정조 18)에 주비전의 자격을 잃어 순조 때 발간된 『만기요람(萬機要覽)』에는 내어물전이 외어물전과 제휴하여 하나의 주비가 되어 6주비전에 끼여 있었는데, 그 후 고종 때 발간된 『청구시장(靑丘示掌)』에는 다시 내어물전과 청포전이 하나의 주비가 되어 6주비전에 들어 있다.

※ 자료참조 : 『민족의 사진첩 II - 민족의 뿌리』 / 최석로 해설 / 서문당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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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원형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