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전

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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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자료

• 명 칭 : 입전
• 시 대 : 조선 후기(19세기)
• 설 명 : 비단을 팔던 시전으로 서울에 있던 모든 전의 으뜸이었다.
처음에 시전을 세울 때 선전을 먼저 두었는데 세운다는 뜻의 입(立)자를 써서 입전이라 하였다고도 하며, 상거래를 서서 하였으므로 설립자의 우리말 음을 따서 선전이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그 규모가 42방이나 될 정도로 커서 공단·대단·사단·우단 등의 각종 비단류, 궁초·생초·운한초 등 생사로 만든 직물, 도리불수주·통해주·팔량주 등의 각종 무명, 용문사·설사·빙사 등의 견직물들을 거래하였다. 드팀전이라고도 했던 주단포목전은 1920년대에 종로를 중심으로 크게 번성하였다.

※ 자료참조 : 국립민속박물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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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원형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