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유키 유적

오사유키 유적

[ 北九州 長行 遺蹟 ]

日本 北九州市 小倉南區에 있는 유적으로, 구릉 곡간(谷間)을 흐르는 長行川 동측에 있는데, 제4층의 죠몽시대 말기의 유물포함층에서 구멍무늬토기 2점이 출토되었다.

2점 다 깊은바리모양(深鉢形)으로 소성 전에 완전 관통된 4-5㎜의 구멍무늬 장식이 구연부상에 둘려 있다. 또한 이 유적에서는 야요이기(彌生期) 전기 말-중기의 논과 제언(堤堰)유구가 확인되었는데, 여기서 아가리에 원형의 점토띠가 장식된 무문토기가 출토되었다. 한국의 전·후기 형식의 무문토기가 큐우슈우(九州)지방에 전래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참고문헌

  • 日韓交涉の考古學-彌生時代篇(小田富士雄·韓炳三編, 六興出版, 199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