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창동

요약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법정동.

상사창동

위치	경기도 하남시
면적(㎢)	3.98㎢
행정구분	법정동
문화재	하남시 상사창동 연자마(경기도 문화재자료), 남한산 법화사지 및 부도(경기도 문화재자료)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춘궁동이 춘궁동(법정동), 교산동, 하사창동, 항동과 함께 상사창동을 관할한다. 북쪽으로는 하사창동, 동쪽으로는 상산곡동·하산곡동, 서쪽으로는 항동, 남쪽으로는 광주시 남한산성면과 접한다. 전체 면적은 3.98㎢로 하남시 전체 면적의 4.29%를 차지한다.

역사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동부면(東部面)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상사창리(上司倉里)는 서부면(西部面) 관할의 법정리가 되었다. 사창(司倉)이란 마을에서 세금으로 거둔 쌀을 보관하던 창고를 가리키는데, 이 지역이 사창의 윗마을에 해당하여 상사창이라는 지명이 붙여졌다. 1989년 광주군 서부면과 동부읍, 중부면 상산곡리가 병합하여 하남시로 승격되었고, 상사창리도 상사창동으로 승격되어 하남시의 법정동이 되었다.

현황

남쪽 지역 대부분은 남한산(522.1m)의 북서쪽 사면으로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 산지에서 흐르던 물이 모여 법화천, 샘골천, 덕풍천 등을 이루어 흐른다. 상사창동의 북서쪽 지역은 천현동, 춘궁동, 교산동, 하사창동, 항동 일대와 더불어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어 2019년부터 개발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고골로, 춘궁로 등이 상사창동을 지나며, 교육기관으로 2022년 기준 대안학교 1개교(꽃피는학교)가 있다. 문화재로는 하남시 상사창동 연자마(경기도 문화재자료), 남한산 법화사지 및 부도(경기도 문화재자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