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
[ Hang-dong , 項洞 ]
- 요약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법정동.
항동
| 위치 | 경기도 하남시 |
|---|---|
| 면적(㎢) | 3.95㎢ |
| 행정구분 | 법정동 |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춘궁동이 춘궁동(법정동), 교산동, 상사창동, 하사창동과 함께 항동을 관할한다. 북쪽으로는 춘궁동, 동쪽으로는 상사창동·하사창동, 서쪽으로는 광암동·감이동, 남쪽으로는 광주시 남한산성면과 접한다. 전체 면적은 3.95㎢로 하남시 전체 면적의 4.26%를 차지한다.
역사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광주군 서부면(西部面)에 속한 지역이었고,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부면 항리(項里)가 되었다. 항리(項: 목 항, 里: 마을 리)라는 지명은 이 마을이 남한산성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데서 유래하였다. 1989년 광주군 서부면과 동부읍, 중부면 상산곡리가 병합하여 하남시로 승격되었고, 항리도 항동으로 승격되어 하남시의 법정동이 되었다.
현황
남한산성 일대의 산줄기가 이어져 항동 서쪽으로 금암산(321.2m)이 위치하며 주변이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항동의 북동쪽 일대는 천현동, 춘궁동, 교산동, 하사창동, 상사창동 일대와 더불어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어 2019년부터 개발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고골로, 대성로 등이 항동을 지나며, 공공시설로는 소망의 집(장애인복지시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