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 Busan Biennale , 釜山─ ]

요약 부산광역시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현대미술 전시.
​2018 부산비엔날레 부산현대미술관

​2018 부산비엔날레 부산현대미술관

국가 대한민국
분야 문화예술
주최기관 부선광역시,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주최시기 및 기간 격년 9월
개최장소 부산광역시 일원
시작년도 2002년
행사내용 작품 전시, 프레오프닝, 개막식 행사, 워크숍, 강연, 퍼포먼스, 저널 발간 등

부산광역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격년제 국제현대미술 전시이다. 1981년 발족해 제7회까지 치러진 ‘부산청년비엔날레’, 1987년 발족해 제9회까지 치러진 ‘바다미술제’, 1991년부터 치러진 ‘부산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을 통합한 국제 미술축제로, 1998년 부산국제아트페스티벌(PICAF)이라는 명칭으로 출범하여, 2000년까지 해당 명칭으로 개최되었다. 2001년 1월 부산청년비엔날레의 정통성을 잇고, 세계적 규모의 격년제 미술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부산비엔날레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여, 2002년 9월 15일 비엔날레를 개최하였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999년 (사)부산국제아트페스티발조직위원회로 설립되어, 지역미술의 국제적 위상 향상과 미술문화의 저변확대를 도모할 목적으로 발족하였다. 2001년 부산비엔날레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03년에는 문화예술진흥법 27조에 의하여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되었다.

심벌마크는 예술가의 사물·사건 등을 관찰하는 ‘눈’과 표현을 상징하는 ‘’, 그리고 지구 가족 속의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세계를 향해 뻗어 나가는 ‘’으로 형상화되어 있다. 캐릭터는 오감이(밍스, Minx)와 덥스터(Daubster)이다. 밍스는 오감이 발달하고, 덥스터는 서투른 화가를 뜻하는 단어로 육감이 발달했다는 것을 상징한다.

2022부산비엔날레는 2022년 9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65일간 개최되어, 부산현대미술관, 부산항 제1부두, 영도, 초량에서 전시를 진행하였다. 참여 작가는 25개국 64작가(팀)으로 총 80명이 참여하였으며, 전시 주제는 《물결 위 우리(We, on the Rising Wave)》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프레오프닝, 개막식 행사, 큐레토리얼 워크숍, 뱃노래 프로젝트, 저널 발간,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공간과 전시를 소개하는 부산 아트맵 프로젝트 〈물결 더하기〉,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대화와 강연, 워크숍, 수어 도슨트 투어, 어린이 프로그램,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