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ht ]

요약 비교적 파장이 짧은 전자기파.
빛의 반사

빛의 반사

과거에는 가시광선만 빛이라고 생각하였으나 현대에는 빨간색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 적외선(750nm~1mm)과 보라색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10~390nm), 자외선보다 파장이 더 짧은 X선 등의 전자기파를 포함한다.

빛의 특징
반사, 굴절, 간섭, 회절 및 도플러효과(Doppler effect) 등 파동의 특징을 보인다. 파장이 비교적 짧아 직진하며, 다른 매질의 경계면을 만나면 일부는 반사되고 일부는 굴절된다.

빛의 이중성
빛이 파동과 입자 중 어느 것인가에 대한 논란은 오래 전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17세기에는 빛의 입자설과 파동설이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였으나 18세기 뉴튼의 지지에 힘입어 입자설이 우세하게 된다. 그러나 19세기에 토마스 영(Tomas Young)의 ‘이중슬릿실험’을 통해 파동설이 우위를 점하게 되었으며, 맥스웰은 빛과 전자기파가 본질적으로 같다는 전자기파설을 주장하였다. 20세기가 되어서는 플랑크의 양자가설 등에 의해 입자성이 다시 증명되었으며, 이후 빛은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동시에 가진다고 보고 있다.

빛의 속도
진공 속에서 빛의 속도를 광속이라 하고, 보통 c로 표시한다. 물리학, 특히 전자기학과 천체물리학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현재 쓰이는 광속은 진공 속에서의 값인 c=299,792,458m/s이고, 공기 중에서의 속도가 진공 중에서의 속도보다 느리지만 큰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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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이의 태양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