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설

입자설

[ particulate theory , 粒子說 ]

요약 빛이 미립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설이다. 뉴턴이 처음 제시한 이론으로 T.영이 빛의 파동적 성질인 간섭현상을 발견하기 전까지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20세기 초 아인슈타인의 광양자설에 의해 다시 부활하였고, 현재는 양자역학에서 빛의 파동성과 입자성이 모두 성립하는 것으로 보고있다.

I.뉴턴이 처음으로 제시하였다. 뉴턴은 1704년 저서 《광학》에서 빛의 본체는 물체에서 사출되는 미립자라는 견해를 발표하여, 빛이 파동이라고 생각한 C.하위헌스의 설에 대응하였다. 19세기에 T.영이 입자설로는 설명할 수 없는 빛의 간섭현상을 발견하여 파동설을 수립하기까지 빛의 입자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1905년에는 A.아인슈타인이 광양자설(光量子說)을 발표함으로써 입자설은 부활하였고, 오늘날 양자역학에서는 빛의 파동설과 입자설이 양립할 수 있는 것으로 다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