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 Gwangju Biennale ]
- 요약
광주광역시에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술전람회.
2012 광주비엔날레
국가 |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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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예술 |
주최시기 및 기간 | 격년 9월 |
개최장소 | 광주광역시 북구 |
시작년도 | 1995년 |
행사내용 | 작품 전시, 국제학술회의 |
광주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며, 제1회는 1995년 9월 20일~11월 20일 광주광역시 중외공원 전시관 등에서 세계 50개 국 90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가운데 본전시·특별전·기념전 등 13개의 대형 전시회가 열리고 행사기간 동안 민속·무용·음악·연극 등의 부대행사도 벌어졌다.
주최측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신축과 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1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행사기간 중 국내외에서 약 200만 명이 관람하였다.
본전시(국제현대미술전)는 '경계를 넘어서'라는 주제 아래 회화·조각 등 미술의 고전적 장르개념을 넘어 첨단 테크놀로지와 정보, 예술의 접목을 시도하는 설치작업들이 대종을 이루었으며 여기에 세계 50개 국의 작품 88점이 전시되었다. 이 밖에 특별전은 '증인으로서의 예술전' '광주 5월정신전' 등 6개전, 기념전은 '한국근대회화명품전' 등 3개전이 열렸다.
'제2회 1997년 광주비엔날레'는 '지구의 여백'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제3회 2000년 광주비엔날레'의 주제는 '人+間'이었다.
'제4회 2002년 광주비엔날레'는 '멈춤, P_A_U_S_E, _止_'라는 주제로, 세계 45개 국 230여 명의 작가가 참가하여 2002년 3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열렸다. 제4회부터는 대상과 특별상을 없애고, 유네스코상을 신설하였다.
광주비엔날레의 공식 마스코트인 비두리는 개최지인 광주광역시의 상징새인 비둘기를 형상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