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동

지천동

[ Jicheon-dong , 智川洞 ]

요약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동.
갑장사

갑장사

위치 경북 상주시
문화재 갑장사 삼층석탑(경북문화유산자료 125)

조선 후기 상주군 내남면(內南面)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와목리(臥木里)와 오산리(五山里) 등을 통합하여 지천리가 되어 상주면에
편입되었으며, 1931년 4월 상주면의 승격에 따라 상주읍 지천리, 1986년
상주읍의 승격에 따라 상주시 지천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동(洞)을
리(里)로 개칭할 때 상주시 지천리가 되었다가 1995년 1월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어 도농복합형의 상주시가 됨에 따라 상주시 지천동이 되었다. 지천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신흥동(新興洞) 관할하에 있다.

가묵뜸, 뒷미, 새동마 등의 자연마을, 독안, 시마골, 와목골, 항골, 목골 등의 골짜기, 매봉산, 오독산(五毒山) 등의 야산, 말뚝바우, 수리방구, 백질방구, 상사암 등의 바위가 있다. 상사암은 상사병에 걸린 처녀가 자살하였다는 데 명칭이 연유한다.

사찰로는 갑장사(甲長寺), 용흥사(龍興寺) 등이 있는데 각각 1373년(공민왕 22), 839년(문성왕 1)에 창건되었다. 국가유산으로는 갑장사 삼층석탑(경북문화유산자료 125)이 있으며, 유적으로는 삼국시대고분들이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남부초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