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동

남정동

[ Namjeong-dong , 南亭洞 ]

요약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동.
남정동

남정동

원래 순천군 장평면(長平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신흥정, 남제리(南蹄里), 도리면 지정리 등의 각 일부가 통합됨에 따라 남정리가 되어 순천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 순천면이 으로 승격함에 따라 순천읍 남정리가 되었으며, 1949년 8월 순천읍이 지방자치제 실로 시로 승격하여 순천시 남정동이 되었다. 이 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남제동(南蹄洞) 관할하에 있다. 지명은 남제리와 신흥정의 이름에서 연유한다.

1980~1988년에 토지구획 정리사업이 실시되었으며, 인제동·저전동·덕월동과 상사면 흘산리에 걸쳐 인제산(346.2m)이 솟아 있다. 가장골·서당골·작은골·정낭골·조은골 등의 골짜기와 남제·신흥(新興) 등의 자연마을, 딧산·함짓봉 등의 야산, 들판인 육둥평 등이 있다. 함짓봉은 봉우리가 함지박처럼 생겼다는 데에서 명칭이 유래되었으며, 가장골에는 약수터가 있다.

공공기관 및 시설로 전남농업통계사무소 춘천출장소와 상수도관리사업소, 남제동사무소, 남정정수장, 한국담배인삼공사 순천지점 등이 있고, 휴식공간으로 신흥공원과 성남공원이 있다. 옛집으로 위계운 가옥이 있는데 80여 년 전에 건립되었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유적으로 삼국시대의 테뫼식 산성으로 추정되는 인제산성 터가 있다. 교육기관으로 성남초등학교가 있으며, 이 밖에 전남동부신문사가 있다.

참조항목

순천시, 남제동

카테고리

  • > > >
  • > > >

관련동영상

순천시 남정동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남정동의 모습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