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동

남제동

[ Namje-dong , 南蹄洞 ]

요약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동.
순천 남제동

순천 남제동

위치 전남 순천시
면적(㎢) 2.56㎢
인구(명) 1만 2669명(2008)

면적 2.56㎢, 인구 1만 2669명(2008)이다. 서쪽에 인제산(346m)이 솟아 있고, 대부분의 지역이 완만한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동명의 유래는 남정리와 인제리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었다.

본래 순천군 장편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순천군 순천면 남정리·인제리라고 하였다. 1931년에 순천읍 관할이 되었고, 1949년에 순천읍이 순천시로 승격되면서 남정리와 인제리를 합하여 남제동이 되었다.

행정동인 남제동은 법정동인 남정동과 인제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신흥·장인제·남재 등이 있다.남정동(南亭洞)은 1914년에 신흥정과 도리면의 지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남정리로 개칭한 데서 비롯되었다. 인제동(麟蹄洞)은 속칭 역골이라고 전해오는데, 이것으로 여기에 옛날 역(驛)이 있었을 것이라고 억측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순천마을 유래지》에는 '역골'이란 자음 역행 동화 현상 때문에 옆골→엽골→역골로 변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따라서 역이 있었던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한국담배인삼공사, 순천신경정신과의원 등이 있으며, 경전선 철도와 남문로(2번 국도)가 지난다. 순천의 진산(鎭山)인 인제산은 일명 남산·건달산이라고도 한다. 고려 정종 때 박난봉이 왜적을 막기 위하여 쌓았다고 전하는 토축과 석축의 인제산성이 인제산 줄기를 따라 4㎞나 뻗어 있다.

참조항목

순천시

역참조항목

남정동, 인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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