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동

학용동

[ Hangyong-dong , 鶴龍洞 ]

요약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동.
학용동

학용동

원래 여천군 쌍봉면(雙鳳面)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학동리(鶴洞里)·용기리(龍基里)·사벽리 등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여천군 학용리가 되었다. 1976년 9월 전라남도 여천지구출장소 관할이 되었고, 1986년 1월 여천지구출장소가 여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여천시 학용동이 되었다. 1998년 여천군·여천시·여수시가 여수시로 통합됨에 따라 여수시 학용동이 되었다. 이 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쌍봉동(雙鳳洞) 관할하에 있다. 지명은 학동리와 용기리의 이름에서 연유한다.

용기교·학용교 등의 다리와 학동·학동(鶴洞)·용기(龍基)·건천(乾川) 등의 자연마을, 바위인 청석바위 등이 있다. 학동마을의 입향조는 김해김씨 김응운(金應韻)으로, 1600년대에 처음 거주하였다. 유적으로 김효부비와 충의공 신도비, 창원황씨 효열비 등이 있다. 충의공은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정춘(丁春)을 말하며, 처음에는 선원동 가곡마을에 있었다. 공공기관으로 상수도관리사업소가 있으며, 보호수수령 280년, 높이 20m, 둘레 4.8m의 팽나무가 있다.
 

참조항목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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