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동동

요약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현동(縣洞)이 관할한다.

덕동동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면적(㎢)	417만 5900㎡

원래 합포현(合浦縣)에 속한 지역으로 조선시대 태종 때 창원부에 편입되었으며 1910년(융희 4) 마산부제 실시로 마산부 구산면(龜山面)에 편입되어 덕동리가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유산리 일부를 통합하여 창원군에 편입되었으며, 1973년 마산시에 편입되면서 덕동동이 되었다. 1990년 합포구(合浦區)의 신설로 마산시 합포구 덕동동이 되었다. 2001년 1월 합포구가 구제 폐지로 없어져서 다시 마산시 덕동동이 되었다. 2010년 마산시가 창원시와 통합되면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동이 되었다. 덕동동은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현동(縣洞) 관할하에 있다.

길이 7.5㎞의 우산천(牛山川)이 흐르며, 갈미봉, 망월말(望月末), 해치봉 등의 야산, 개머리들, 부시바우들, 안들, 중산이들 등의 들판, 날개, 사공되미 등의 옛마을, 농바우, 오실바우 등의 바위, 대밭골, 중산골, 집터골, 큰골 등의 골짜기, 날개고개, 벌국고개, 붉은덕고개, 시무산고개 등의 고개가 있다. 망월말은 달이 뜨는 것을 보기에 좋은 곳이라는 데서, 붉은덕고개는 토질이 붉다는 데서 명칭이 연유한다.

공공기관 및 시설로는 환경시설사업소, 덕동생활폐기물매립장, 하수종말처리장 등이 있다. 매립장은 1995년에 준공하였으며 7만 8365평 규모이며, 하수종말처리장은 1997년에 1차 착공하였으며 계속 증축 예정이다. 체육시설로는 덕동본동체육공원, 덕동살개체육공원, 덕동동네체육시설 등이 있다. 사찰로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세심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