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 선생 영정
[ 權 ]
- 요약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화산리 화산사에 소장된 조선 후기의 문신 권성의 영정. 1993년 11월 12일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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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3년 11월 12일 |
관리단체 | 안동권씨종중 |
소재지 |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화산리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
1993년 11월 12일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평안·황해·강원·함경·경상·충청도 등의 관찰사를 역임하면서 선정을 베풀어 명관으로 이름 높았던 권성의 영정이다. 권성의 본관은 안동, 호는 제월재(霽月齋)이며 시호는 정간(貞簡)이다.
영정은 옛 서천 향현사의 전통을 이은 사우인 화산사 내에 권변의 영정과 함께 봉안되어 있었는데,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화산사가 훼철되자 안동권씨종가에 옮겨졌다. 그후 현재의 기산면 화산리에 영당을 짓고 영정을 옮겨 봉안하였다.
이 영당이 화산사로 개칭 복설되면서, 원래의 2위 이외에 권벽(權擘)을 주벽으로 하여 과거 건암서원(建巖書院)에 제향되었던 조수륜(趙守倫)과 권양(權讓)을 포함하여 모두 7위의 인물들을 제향하는 사우로 발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