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
[ 權 ]
- 요약
조선 후기 경종, 영조 때의 문신. 여러 도의 관찰사를 역임했다. 한성부판윤 재임 중 신임사화로 삭직되었다. 영조 때 노론 집권으로 한성부판윤에 재임되었다. 지방관직에 오래 재직, 선정을 베풀었다.
| 출생-사망 | 1653 ~ 1730 |
|---|---|
| 본관 | 안동 |
| 자 | 경중 |
| 호 | 제월재 |
| 시호 | 정간 |
본관 안동. 자 경중(敬仲). 호 제월재(霽月齋). 시호 정간(貞簡). 1687년(숙종 13) 알성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고, 지평 ·장령 ·사간을 거쳐 평안도 ·황해도 ·강원도 ·함경도 ·경상도 ·충청도의 관찰사를 역임하였다. 1721년(경종 1) 한성부판윤에 재임 중 신임사화(辛壬士禍)로 삭직되고 은퇴하였다. 1724년(영조 1) 노론(老論)의 집권으로 부총관(副摠管)을 거쳐 한성부판윤에 재임되었다가 1727년 정미환국(丁未換局)으로 다시 삭직된 뒤 은퇴하였으며, 뒤에 수차 기용되었으나 모두 사퇴하였다. 지방관직에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선정을 베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