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 신도비

운천 신도비

[ 雲川 神道碑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지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석.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운천 신도비

운천 신도비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5년 8월 5일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고천지촌로 988 (지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크기 높이 180cm, 대좌 가로 72cm 세로 114cm, 이수 높이 64㎝

조선시대 문신 운천 김용(金涌:1557~1620)의 신도비로, 1892년(고종 29)에 세워졌다. 비문에는 임진왜란 당시의 김용의 업적을 기록해 놓았다. 임하댐 건설로 인해 1989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 김용은 선조 때 사람으로 34세에 문과에 급제하고 승문원부정학(承文院副正學)·예문관검열 등을 지냈으며, 임진왜란 때는 안동수성장(安東守城將)으로서 안동을 지키는 데 많은 공을 세웠다.   

총높이 180cm로, 가로 72cm, 세로 114cm의 대좌 위에 비신을 세웠으며, 이수는 높이 64cm이고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비문은 돈녕부도정 가선대부 김연하(金璉夏)가 짓고 김한락(金翰洛)이 썼다. 후손인 김승태가 소유, 관리한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선조실록》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전란 때 선조를 호종하면서 쓴 김용 호종일기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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