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번남고택

안동 번남고택

[ Beonnam Historic House, Andong , 安東 樊南古宅 ]

요약 안동시에 있는 한말의 옛집. 2011년 11월 9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안동 번남고택

안동 번남고택

지정종목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일 2011년 11월 9일
소장 이동익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의촌길 76-5 (의촌리)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2011년 11월 9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건물의 규모가 크고 구조에 특이한 점이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이다.

흥선대원군이 집권하던 고종 연간에 좌산 이만윤이 지었다고 한다. 그는 서울의 창덕궁과 같은 모양의 집을 짓기 위하여 자신이 직접 공사를 감독하였다고 한다. 처음 지었을 때는 99칸 집이었으나, 6·25전쟁 때 일부가 파괴되고 지금은 50칸 정도만 남아 있다.

ㅁ자형 구조를 이룬 본채 좌측에 역시 ㅁ자형의 사랑채가 이어지고, 본채와 사랑채 사이에 행랑(行廊)채가 들어서 있다. 원래는 좌측으로 안사랑채가 달려 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 집안의 모든 아궁이에서 나오는 연기를 본채 후면에 전석(塼石)으로 쌓아 만든 하나의 굴뚝으로 빠져나가게 한 독특한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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