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동

과천동

[ Gwacheon-dong , 果川洞 ]

요약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동.
과천동

과천동

위치 경기 과천시
면적(㎢) 10.77㎢
인구(명) 7850명(2008)

면적 10.77㎢, 인구 7850명(2008)이다. 과천시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동으로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산지와 논밭이 많은 전원마을이다.

남태령 밑, 즉 옛날의 과천면 하리(下里) 일대와 우면산 밑의 주암리(注岩里)를 합해 만든 새로운 행정동이다.

하리는 남태령 아래 형성된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주암리는 이 마을에 있는 큰 바위에서 대나무가 생겨났다 하여 죽암(竹岩)이라고 부르다가 후대에 주암리로 바뀌었다.

하리는 조선시대에 가천군 군내면 하리동이었다가, 1914년 시흥군 과천면 하리로 바뀌었다. 주암리는 조선시대에 과천군 동면 주암리였다가, 1914년 시흥군 과천면 주암리로 바뀌었다. 하리와 주암리는 1982년 경기도 과천지구출장소 북부지소에 편입되었다가, 1986년 과천이 시로 승격되면서 통합, 과천동으로 바뀌었다.

행정동인 이 동은 과천동과 주암동을 관할하며, 자연마을로는 광창·뒷골·안골·삼거리·선바위·돌무개·궁말 등이 있다.

경마장역, 과천등기소, 서울승마공원 등이 있으며, 지하철 4호선과 과천대로, 선암로가 지난다.

옛날 길손들이 과천읍내를 거쳐 이곳에 이르러 남태령을 넘어 동재기나루 쪽으로 갈 것이냐, 말죽거리를 거쳐 두못개나루 쪽으로 갈 것이냐 망설였던 세 갈래 길이 이곳에 있다.

매년 음력 10월 1일에 산신제를 지낸다.

참조항목

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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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동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법정동 과천시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법정동으로 관악산과 우면산 그리고 청계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산지와 논밭이 많은 전원마을이다. 예전에는 서울로 넘어가는 고갯길인 남태령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하리"라고 불렸으며 1986년 과천시로 승격되면서 과천동으로 개편되었다. 중심부를 흐르는 양재천 주변은 밭농사가 활발한 곳인데 현재는 비닐하우스 시설재배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남쪽에는 2006년에 개장한 국립과천과학관이 위치하고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