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청상아리

단순청상아리

[ longfin mako ]

요약 연골어류 악상어목 악상어과의 바닷물고기.
단순청상아리(Isurus paucus)

단순청상아리(Isurus paucus)

학명 Isurus paucus
동물
척삭동물
연골어류
악상어목
악상어과
멸종위기등급 취약(VU : Vulnerable, 출처 : IUCN)
크기 최대 280∼300㎝
몸의 빛깔 등 쪽과 측면 짙은 청색, 배 쪽 흰색
생식 난태생
서식장소 바다(원양)
분포지역 대서양 열대 해역에 주로 분포하나 인도양, 중부 태평양 해역에도 분포

몸은 방추형(紡錐形)이며, 길고 뾰족한 주둥이를 가진다. 공기나 물이 드나드는 분수공(噴水孔)은 매우 작다. 양 턱의 이빨은 길게 이어져 있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제1등지느러미는 크고 가슴지느러미 뒤쪽에 위치하며, 제2등지느러미는 매우 작고 뒷지느러미 앞쪽에 위치한다. 가슴지느러미 길이는 주둥이 앞끝에서 아가미 뒷가장자리까지의 길이와 거의 같고, 꼬리지느러미초승달 모양이다. 꼬리자루의 양측면에는 튀어나온 부분이 있으며, 꼬리지느러미 바로 앞까지 이어진다. 몸 등 쪽과 측면은 짙은 청색이며 배 쪽은 희다. 주둥이와 입의 아래쪽은 어둡다. 가슴지느러미는 어둡고 앞쪽이 희다. 배지느러미 앞쪽에는 어두운 부위가 있다.
대서양열대 해역에 주로 분포하나, 인도양과 중부 태평양 해역에도 나타난다. 해양성 어종이나 산란기에는 육지 가까이로 이동하여 산란한다. 1회에 2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는 난태생(卵胎生) 어류이다. 태어난 새끼의 전체 몸길이는 약 90㎝ 정도이며, 최대로 성장하면 전체 몸길이 280∼300㎝가 된다. 먹이는 주로 군집을 이루어 생활하는 부어성(浮魚性) 어종을 먹는다. 연승어업(longline fishery:낚시에 미끼를 달아 표층 또는 심층에 드리워 어획하는 어업)에 의하여 부수어획되며 육질과 지느러미는 식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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