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편

절편

요약 흰 떡을 꽃무늬 등이 있는 둥글거나 네모난 판에 박아 모양 있게 만든 떡.
절편

절편

국가 한국
구분
주재료

시루에 쪄서 그대로 먹는 시루떡과는 달리, 시루에 찐 설기를 안반에 놓고 떡메로 쳐서 한 덩어리가 되게 한 것을 흰떡이라 하고, 이것을 다시 굵게 비벼서 끊어 떡살로 찍은 것을 절편이라 한다.

보통 절편은 둥글거나 네모난 것이지만 흰떡을 길게 비벼서 끊지 않고 기다란 떡살로 찍어서 제사 편틀에 괼 수 있도록 길게 만드는 절편도 있다. 흰떡을 그대로 떡살로 찍으면 흰절편이 되고, 떡을 칠 때 삶은 쑥을 섞어 새파랗게 만들면 쑥절편이 된다. 또 송기(松肌:소나무의 속껍질을 삶아 곱게 짜갠 것)를 떡을 칠 때 넣고 같이 쳐서 분홍빛이 나게 만든 떡을 송기절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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