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난초

으름난초

요약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으름난초

으름난초

학명 Galeola septentrionalis
식물
속씨식물
외떡잎식물
미종자목
분포지역 한국(제주)
서식장소/자생지 숲속
크기 높이 50∼100cm

개천마라고도 한다.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기생식물로서 뿌리 속에 아르밀라리아라고 하는 버섯의 균사가 들어 있다. 굵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어가며 비늘잎이 달리고 엽록소가 없다. 줄기는 딱딱하고 갈색 털이 빽빽이 나며 가지가 갈라진다. 비늘잎은 삼각 모양이고 마르면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된다.

꽃은 6∼7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피는데, 지름 약 2.5cm이며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씨방꽃받침 뒷면에 갈색 털이 나지만 꽃잎에는 없다. 꽃받침조각은 길이 15∼20mm, 나비 4∼6mm로서 긴 타원 모양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긴 타원형이며 길이 6∼8cm이고 8∼9월에 빨간색으로 익는다. 종자에 날개가 있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열매가 으름같이 생겼으므로 으름난초라고 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토통초(土通草)라고 하며 강장제·강정제로 사용한다. 한국에는 제주도에서 자라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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