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뿔투구꽃

세뿔투구꽃

[ Trilobe monk’shood ]

요약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세뿔투구꽃 (Aconitum austrokoraiense)

세뿔투구꽃 (Aconitum austrokoraiense)

학명 Aconitum austrokoreense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분포지역 한국(전남 백운산, 경남 지리산, 경북 청룡산 등지)
서식장소/자생지 산지
크기 높이 60∼80cm

금오돌쩌기·미색바꽃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60∼80cm이다. 뿌리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내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고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이며 밑동의 잎은 5각 모양이고 길이 6∼7cm, 나비 5∼6cm이다. 윗부분의 것은 긴 삼각 모양으로서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위쪽으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고 끝이 뾰족해진다.

꽃은 7∼9월에 하늘색, 노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꿀주머니는 관처럼 생기고 길이 약 1cm이다. 꽃잎처럼 생긴 꽃받침은 투구 모양이다. 2개의 꽃잎은 꽃받침 속으로 들어가 꿀샘이 되고 끝부분이 젖혀진다. 꽃자루는 길이 약 2cm이고 수술은 많으며 날개처럼 생긴다. 씨방은 3개로서 털이 난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3개이며 11월에 익는다. 한국 특산종으로서 전라남도 백운산, 경상남도 지리산, 경상북도 청룡산 등지에 분포한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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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뿔투구꽃 (Aconitum austrokoraiense)

세뿔투구꽃 (Aconitum austrokoraiense) 출처: 강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