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환

유신환

[ 兪莘煥 ]

요약 조선 후기 학자. 1844년(헌종 10) 선공감역 등을 지내다가 모함을 받아 홍천에 유배되었다가 풀려난 뒤, 은거하면서 학문을 강론하며 후진을 교도하였다. 이기신화론을 주장, 정치·경제·군사적 이해득실을 논하였다.
출생-사망 1801 ~ 1859
본관 기계(杞溪)
경형(景衡)
봉서(鳳棲)
시호 문간(文簡)
활동분야 문학
주요저서 《봉서집》,《패동수언(浿東粹言)》

본관 기계(杞溪). 자 경형(景衡). 호 봉서(鳳棲). 시호 문간(文簡). 형에게서 기초 학문을 지도받아 경사(經史)·자집(子集) 등에 통달하고, 율력(律曆)·산수에 밝았다. 1844년(헌종 10) 선공감역(繕工監役)을 지냈다. 전의(全義)현감이 되어 선정을 베풀고, 민폐를 근절하였으므로 크게 환영받았다. 그러나 감사(監司)의 모함을 받아 홍천(洪川)에 유배되었다가 풀려난 뒤, 벼슬과 인연을 끊고 은거하면서 학문을 강론하며 후진을 교도하였다.

윤병정(尹秉鼎)·서응순(徐應淳)·김낙현(金洛鉉)·김윤식(金允植) 등 유명한 공경(公卿) ·문사를 많이 배출하였다. 이기신화론(理氣神化論)을 주장, 정치·경제·군사적 이해득실을 논하였다. 저서에 《봉서집》 《패동수언(浿東粹言)》 《동유연원(東儒淵源)》 등이 있다.

참조항목

봉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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