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수

오시수

[ 吳始壽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도승지 ·형조판서 ·이조판서 등을 거쳐 우의정에 올랐다. 남인 일파가 숙청될 때 탄핵을 받아 유배되었다가 기사환국으로 남인이 득세하자 복관되었다.
출생-사망 1632 ~ 1681
본관 동복(同福)
덕이(德而)
수촌(水村)
주요저서 《수촌문집(水村文集)》

본관 동복(同福). 덕이(德而). 수촌(水村). 1656년(효종 7) 문과에 급제, 가주서(假注書) ·정언 ·문학 ·지평 등을 거쳐 현종 초에 수찬 ·교리 ·이조좌랑을 지냈다. 1664년에 사복시정(司僕寺正)으로 평안도 암행어사, 1666년 문과중시에 장원하여 예빈시정(禮賓寺正) ·승지, 1670년 전라도관찰사, 1672년 이조참의 ·평안도관찰사 ·강화부(江華府)유수를 거쳐 1674년 도승지 ·형조판서 ·이조판서를 역임하였다. 1679년 우의정에 올랐으나 이듬해 경신대출척으로 허적(許積) 등 남인 일파가 숙청될 때 김석주(金錫胄) 등 서인들로부터 허적에게 아부하였다는 탄핵을 받아 유배되고 다시 청나라 조문사가 왔을 때 허위보고로 왕을 기만하였다는 탄핵으로 사사(賜死)되었다. 1689년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남인이 득세하자 복관되었다가 1694년 갑술옥사로 관직을 추탈당하고 정조 때 다시 복관되었다. 저서에 《수촌문집(水村文集)》이 있다.

참조항목

수촌문집

역참조항목

남인, 오시수 신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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