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수

양예수

[ 楊禮壽 ]

요약 조선 시대의 의관. 어의로서 명종의 신임을 받아 통정대부에 오르고, 명종을 임종까지 간호했다. 1596년 태의(太醫)로서 《동의보감》의 편집에 참여했다.
출생-사망 ? ~ 1597
본관 하음(河陰)
활동분야 의학
주요저서 《의림촬요》

본관 하음(河陰). 의술(醫術)에 능하고 박학하여 1563년(명종18) 내의(內醫)로 순회세자(順懷世子)의 병을 치료했으나 세자가 죽어 투옥되었다가 곧 석방되어 이듬해 예빈시판관(禮賓寺判官)이 되었다. 1565년 어의(御醫)로서 명종의 신임을 받아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오르고, 명종을 임종까지 간호했다.

왕의 죽음으로 한때 투옥되었다가 곧 의관으로 복직했고, 1586년(선조19) 가의대부(嘉義大夫), 1595년 중추부동지사(中樞府同知事)가 되었으며, 이듬해 태의(太醫)로서 《동의보감(東醫寶鑑)》의 편집에 참여했다. 선조 초에 박세거(朴世擧) ·손사명(孫士銘) 등과 《의림촬요(醫林撮要)》를 저술하였다.

참조항목

의림촬요

역참조항목

백광현, 정경선

카테고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