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태사묘 삼공신 유물 일괄
[ Relics Related to Three Meritorious Subjects in Taesamyo Shrine, Andong , 安東 太師廟 三功臣 遺物 一括 ]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북문동, 후삼국 통일시대 삼한벽상공신인 권행(權幸)·김선평(金宣平)·장정필(張貞弼) 등을 봉안한 묘사(廟祠)에 있는 그들의 12가지 유물. 1967년 6월 23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안동 태사묘 삼공신 유물 일괄
지정종목 | 보물 |
---|---|
지정일 | 1967년 6월 23일 |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북문동 24-1번지 태사묘 |
시대 | 고려 |
종류/분류 | 유물 / 생활공예 / 금속공예 / 생활용구 |
1967년 6월 23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태사묘사실기년(太師廟事實紀年)에 의하면 982년(고려 성종 1)에 처음으로 3공신의 제사를 안동부사(安東府司)에서 거행하였다고 한다. 태사묘는 6·25전쟁 중에 소실된 것을 1952년 재건에 착수, 1958년에 완공하여 지금의 묘우 숭보당(崇報堂)·전사청(奠祠廳)·동재(東齋)·서재(西齋)·안묘(安廟)·주사(廚舍)·보물각·경모루(京慕樓) 등을 갖추게 되었으며 3공신의 유물 12가지는 보물각에 보존되어 있는데 어느 공신의 유물인지 구별할 수 없다.
유물의 내용은 ① 붉은 잔, ② 무늬비단 6점, ③ 비단 6점, ④ 관, ⑤ 가죽신[履], ⑥ 부채, ⑦ 구리도장 2점, ⑧ 놋쇠합[鍮盒], ⑨ 옥관자(玉貫子) 2점, ⑩ 허리띠[革銙帶] 4점, ⑪ 교지(敎旨), ⑫ 놋수저[銅匙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