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김씨 종회소

안동김씨 종회소

[ 安東金氏 宗會所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목성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물. 2001년 11월 1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안동김씨 종회소

안동김씨 종회소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2001년 11월 1일
관리단체 안동김태사종중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서동문로 141-1 (목성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2001년 11월 1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770년에 고려 개국공신 3태사(三太師) 중 한 사람인 김선평(金宣平)을 모시기 위한 사당으로 건립된 건물이었으나 후에 문중의 대소사를 의논하기 위한 종회소(宗會所)로 사용하게 되었다. 원래의 건물이 비바람에 훼손되자 1804년(순조 4)에 후손들이 원래 자리에서 조금 아래에 중건하였다.

낮은 기단 위에 둥글게 다듬은 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두리기둥을 세웠다. 정면 3칸, 측면 2칸 구성으로 오른쪽에 방을 두고, 왼쪽에 대청마루를 설치하였다. 마루와 방 사이는 벽체 없이 모두 문으로만 구성하여 필요할 때에는 문을 없애고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전통건축물의 창호(窓戶)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경상북도 안동시 서동문로 141-1에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