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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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나뭇개비 끝에 적린·염소산칼륨 등의 발화연소제를 발라 붙이고 성냥갑의 마찰면에는 유리가루·규조토 등의 마찰제를 발라, 이 두 가지를 서로 마찰시켜서 불을 일으키는 발화용구이다.
성냥

성냥

1827년 영국의 J. 워커가 염소산칼륨과 황화안티모니를 발화연소제로 쓴 마찰성냥을 고안한 것이 최초의 성냥이라고 알려져 있다. 1830년 이후 발화연소제로 황린을 사용한 마찰성냥이 프랑스오스트리아에서 제조되어 실용화하였으며, 1845년에는 A. 슈로테에 의하여 해가 없는 적린성냥이 발명되었다.

1848년 독일인 R. 뵈트거가 안전성냥을 발명, 이의 보급에 따라 유독하며 자연발화의 위험이 있는 황린성냥의 제조는 각국에서 법률로 제조금지 조치를 취하여 현재 생산되고 있는 것은 안전성냥과 황화인성냥(딱성냥)이다. 황화인성냥은 한국에서 공해로 인한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1985년 7월 이후 제조금지 조치를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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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생산된 성냥의 종류

초기에 생산된 성냥의 종류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