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발적 실업

비자발적 실업

[ involuntary unemployment , 非自發的失業 ]

요약 자본주의 경제체제하에서, 취업할 의사는 있으나 유효수요(有效需要)의 부족으로 취업하지 못하는 상태.

수요부족실업(demand-deficiency unemployment)이라고도 하며, J.M.케인스가 지적하였기 때문에 케인스적 실업이라고도 한다.

케인스는 불황기의 대량실업의 구제책으로서 확장적 재정 ·금융 정책에 의한 유효수요 증가정책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후에 J.로빈슨은, 이러한 종류의 실업을 20세기의 장기정체시대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라 하고, 이를 구조적(構造的) 실업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