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목면시배 유지

산청 목면시배 유지

[ The First Cotton Farm Site, Sancheong , 山淸 木棉始培 遺址 ]

요약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에 있는 고려 말 문익점이 처음으로 목화를 재배한 곳.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산청 목면시배 유지

산청 목면시배 유지

지정종목 사적
지정일 1963년 1월 21일
소재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목화로 887 (사월리)
시대 고려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역사사건
크기 면적 1,131㎡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면적 1,131㎡. 1363년(공민왕 12) 문익점이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귀국할 때 목화씨를 가지고 와서, 장인인 정천익(鄭天益)에게 부탁하여 자신의 출생지인 단성 땅에서 재배하게 하였다. 시배(始培)의 터전으로 알려진 이곳은 배양(培養)마을로 불리며 <三憂堂先生棉花始培事蹟碑>라는 비석이 세워졌다. 이 사적비는 이 지역 사림과 후손들의 노력으로 1965년 4월 24일에 세웠다. 또한 시배유지 안에는 문익점 선생의 효행을 기리는 삼우당효자비와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부민각(富民閣)이 있다. 1996년에는 남평문씨 문중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정부에서 건립한 문익점면화전시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