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익

정천익

[ 鄭天益 ]

요약 고려시대의 독농가. 1363년 사위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가지고 오자 문익점과 함께 심어 3년 동안 연구 재배한 후 고려에서 처음으로 목화를 번식시켰다. 이후 원나라 승려 홍원을 만나 직조법을 익혀 목화 직조의 길을 열었다.
출생-사망 ? ~ ?
본관 진주(晉州)
퇴헌(退軒)
국적 한국(고려)
활동분야 농학

은 진주(晉州), 호는 퇴헌(退軒)이다. 생몰년이나 출생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말의 독농가(篤農家)로, 1362년( 11) (陞補試)에 합격하였으나, 에는 나가지 않았다. 1363년 사위 문익점(文益漸)이 (元)나라에서 귀국하면서 목화씨를 가지고 오자 문익점과 함께 심어 3년 동안 연구 재배한 후 고려에서 처음으로 목화를 번식시켰다.

당시 문익점과 정천익이 각각 5개의 목화씨를 심었는데, 문익점이 심은 목화는 모두 죽고 정천익이 심은 목화씨 하나에서만 싹이 나왔다고 《(太祖實錄)》에는 기록되어 있다. 이후 정천익은 우연히 자신의 집에 머무르게 된 원나라 승려 홍원(弘願)을 만나 직조법을 익혀 목화 직조의 길을 열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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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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